| 내
용 |
노무현 대통령은 21일 철도청장에 신광순(申光淳.55) 현 철도청 차장을 임명했다.
신임 신청장은 9급으로 시작해 철도청장(차관급)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기술직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철도청 기획.예산.조직.인력을 관장하는 기획본부장을 거쳐 폭넓은 업무 경험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조직 장악력과 리더십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철도청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전문가로 내년 철도청의 공사전환, 철도 경영개선, 노사안정화, 고속철도 안전 운행 등 철도 현안을 원만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적임자란 분석이다.
선이 굵고 활발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지만 중요한 사안은 꼼꼼하게 챙기는 실무형이란 평가도 있다.
부인 공향숙(55)씨와 1남1녀를 두고있다.
▲경기 평택(55) ▲평택종합고등학교 ▲서울산업대 구조공학과 ▲한양대 산업대학원 공학석사 ▲철도청 보선과장 ▲ 시설본부장 ▲건설본부장 ▲기획본부장 ▲철도청 차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