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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내년 하반기부터 실시 예정
건설교통부는 20일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건설공사 사전안전성평가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건교부는 관련 법령을 개정해 늦어도 내년 하반기부터는 실시에 들어가 5년 안에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40% 정도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건교부는 이와함께 안전사고가 빈번한 민간 건축공사에 대해서는 가설공사 등 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불시 또는 정기안전점검을 의무적으로 실시토록 하는 한편 현재 대규모 공사에만 한정돼 있는 안전관리수립 의무화 조치를 중.소규모 공사에까지 확대키로 했다.
사전안전성평가제도란 일정규모 이상 건설현장에 대해 설계단계부터 의무적으로 안전관련 각종 계획의 이행실태 및 안전관리체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