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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23 |
글쓴이 |
ㅡ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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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ㅡ구조물 보수 보강 기술개발해야 |
등록일 |
200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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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
지난 14일 구조보강연구회(회장 심종성)가 주최한 제4회 시설물 보수 보강 정책 및 기술발표회에서 향후 보수 보강 전망에서 정영수 중앙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는 이같이 주장했다.
정 교수는 구조물의 안전과 사용 기간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열화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에 맞는 재료 및 공법의 개발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구조물의 보수 보강에서 구조물의 전체적인 기능과 내구성능을 유지시켜 구조물의 사용수명을 근본적으로 연장해야 한다며 구조물의 설계단계부터 가치공학(Value Engineering)과 수명주기비용분석(Life CycleCosting)의 개념을 도입해 적정한 수명을 정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높은 내구가 필요한 부분에서는 장기수명 동안에 걸쳐 본래의 성능보전을 위한 요소기술과 비내구 부분에 대해 비교적 단기간에 성능을 발휘하고 손쉽게 교체나 보수 등의 갱신이 가능토록 요소기술이 개발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교수는 장기적으로 구조물의 리모델링 산업과 같이 보수 보강 신기술이 개발되고 인공지능, 전문가시스템, 자동화시스템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보수 보강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서는 국내 보수 보강 분야의 현황과 정책, 재료, 공법 등 전문기술 10여 편과 세계최초로 운행중인 철도선상에서 성공적으로 시공한 조적 터널 라이닝 개량공법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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