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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시험 후 재설계 시행'- 주공
대한주택공사는 아파트 건설현장의 말뚝설계방식을 현행 단순 설계지지력
확인 방식에서 최대지지력 확인 및 최적설계 방식으로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주공은 그동안 재하시험 결과 설계지지력을 상회하면 본 시공에 들어갔지만 앞으로는 기초 재설계를 시행해 말뚝수량을 조정한 후 본 시공에 나서기로 했다.
주공은 기초 재설계에서 재하 하중을 최대 설계 하중의 225% 이상으로, 말뚝재료허용축하중의 200% 이하로 설정해 말뚝 최대 지지력을 확인키로했다.
주공은 말뚝의 적정지지력을 분석해 설계 및 시공에 활용함으로써 최적설계를 유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7만 가구를 기준으로 연간 56억의 공사비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일간건설신문 2003.1.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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