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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
호 |
ㅡ17 |
글쓴이 |
ㅡ관리자 |
| 제
목 |
ㅡ유머 한 마디! |
등록일 |
2003-01-21 |
| 내
용 |
◆ 창피한 고백
그녀를 짝사랑 한 지 벌써 1년. 그러나 나는 내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제는 고백할 때가 되지 않았으냐는 친구의 말에 용기를 내어 사랑의 고백이 담긴 편지를 썼다.
그러나 건네줄 기회를 매번 놓쳐 편지는 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를 보자마자 편지를 그녀에게 던지듯 건네주고는 도망쳤다.
다음날 그녀에게서 만나자는 전화가 왔다.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달빛을 받으며 그녀가 내게 말했다.
"어제 나한테 2000원 왜 던졌어?"
◆ 결혼 전 10대 거짓말
1. 우리 열심히 벌어서 잘 살자.
2. 당신 같은 아이 낳자.
3. 남 : 애 낳으면 내가 열심히 길러 줄게. 그리고 집안 일 내가 다 할게!
여: 회사에서 돌아오면 안마 해 줄게.
4. 남: (장모님에게) 행복하게 해 줄자신 있습니다. 저에게 주십쇼.
여: (시어머니에게) 모시고 살겠습니다! 잘 가르쳐주세요.
5. 남 :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당신 생각만 할께.
여 : 시어머님 구박 안하고 잘 모실게.
6. 남 : 바람 안 필게!
여: 당신만 바라보고 살게.
7. 남: 결혼하면 담배 안 필게.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서.
여 : 집안 일만 충실히 할게.
8. 남 : 명절 때만 장모님 댁은 꼭 갈게!
여 : 돈 흥청망청 안쓸게.
9. 외식은 한 달에 한번은 꼭 하자!
10. 사랑해! 영원토록 사랑할게.
시대별 프로포즈 [키득키득]
◆ 시대별 프로포즈
50년대 - (부모에게) 이 사람 저 주십시오.
60년대 - 나랑 결혼해 주겠소?
70년대 - 우리 인생을 함께 꾸려 갑시다.
80년대 - 아침마다 당신이 해주는 밥을 먹고 싶어.
90년대 - 내 아이의 엄마가 돼주지 않겠어?
2000년대 - 하이마트 갑시다.
◆ 영화별 등급 차이
연소자 관람가 : 사람을 레이저 총으로 쏜다.
중학생 이상 관람가 : 사람을 총으로 쏜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 사람을 칼로 벤다.
연소자 관람 불가 : 사람을 잡아 먹는다.
◆ 변태는 못 푸는 퀴즈
1. 길쭉하고 두께가 일정하지 않고 움직일 수 있으면서 하얀것이 나오는 것은?
2. 동그랗고 어느 한 쪽에 꼭지가 있고 말랑말랑 한 것은?
3. 넣기 전에 기대, 넣을때의 기쁨, 뺄 때의 아쉬움이 있는 것은?
4. ‘전세계 사람들은 xx털을 보기 바란다’ 여기에서 xx는?
정답은,
1. 치약
2. 풍선
3. 저금통
4. 디지(털)
◆ 스타크래프트와 그거의 공통점
신음과 비명이 난무한다.
연소자 관람 불가 등급이다.
무작정 초반 대시하는 사람은 패주고 싶다.
너무 열중하다 보면 밤을 새기도 한다.
여러 명이 한 명을 상대하기도 한다.
손놀림이 빠른 사람이 잘하는 사람이다.
하고 나도 생각이 머리를 떠나질 않고 다음 번엔 어떻게 하겠다고 다짐한다.
초보자는 상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1분만에 끝내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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