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번
호 |
ㅡ11 |
글쓴이 |
ㅡ관리자 |
| 제
목 |
ㅡ2002년 주택 65만가구 건설…10년來 최대 |
등록일 |
2003-01-09 |
| 내
용 |
2003년 50만가구 전망…준농림지 활용 규제영향
90년대초의 5대 신도시 건설 이후 가장 많은 주택이 2002년 한해동안 지어졌다.
새해에는 준농림지 활용 등이 까다로워져 이보다 훨씬 적은 50만가구가 건설될 전망이다.
3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11월 주택건설(사업승인 및 건축허가) 실적은 56만7천725가구로 2001년 같은 기간의 44만3천394가구에 비해 28% 증가하며 연간 실적(52만9천854가구)을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12월에 국민임대 공급 등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주택건설 물량은 65만가구로 당초 목표치(55만가구)를 10만가구 가량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건설은 90년대초 5대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90-93년 58만-75만가구가 지어졌고 이후 60만 가구 안팎을 유지했으나 외환위기로 98년 31만가구로 떨어진 뒤99년 40만가구, 2000년 43만가구, 지난해 53만가구로 점차 회복세를 보여왔다.
1-11월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2만3천47가구로 29.2%, 지방이 24만4천678가구로26.6% 각각 증가했고, 이 가운데 서울이 77.9%, 광역시는 49.2% 증가율을 보여 집값이 폭등했던 대도시를 중심으로 주택건설 경기가 호황이었음을 뒷받침했다.
아파트 건설이 29만7천18가구로 작년동기 대비 35.8% 늘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연립, 단독 등 다른 주택은 20.4% 증가했으며 민간부문이 50만1천99가구로 43.7% 늘어난 반면 공공부문은 6만6천626가구로 29.7% 감소했다.
한편 건교부는 2003년부터 10년간 500만가구를 공급한다는 장기계획에 따라 내년주택건설 목표를 국민임대 8만가구, 공공임대 7만가구, 공공분양 5만가구 등 공공부문 20만가구와 민간부문 30만가구 등 50만가구로 잡았다.
건교부 관계자는 “2002년 집값폭등 등으로 주택경기가 이상 과열현상을 보인데다 새해에는 준농림지의 체계적 활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기 때문에 무분별한 주택 건설은 줄어드는 대신 공공부문 공급비중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 |
| 이전글 |
대표이사 신년인사 |
| 다음글 |
주공, 2003년 용지,상가 공급계획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