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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103 |
글쓴이 |
ㅡ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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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ㅡ건교부, 안전사고 대비 점검 대대적 실시 |
등록일 |
2006-02-16 |
| 내
용 |
전국 5백32개 건설현장 대상 부실현장 강력 행정조치
건설교통부가 대형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내달까지 40일간 민·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안전사고 대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5백32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건설교통부와 소속기관, 산하공사·공단, 지자체와 민간전문가 등 합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해빙기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지방국토관리청 발주공사 현장 84개, 도로공사 등 산하기관 3백27개, 지방자치단체 62개, 민간공사 59개 현장으로, 주로 절개지 붕괴, 각종 수로 및 지하굴착시설의 매몰과 특히 동결과 융해로 인한 노반 침하와 함께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 부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공사부실 또는 안전관리가 소홀한 발주청·시공업자 등 관계자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건교부는 해빙기 안점점검 이후에도 공사의 부실과 관련한 구체적인 민원 등이 발생하는 현장에 대해 건설현장 시공실태 점검을 실시해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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